주주성명 | 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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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지분율 47% 보상안 엘티씨에 비해 68% 지분율 12:1주는 결코 과하지 않습니다. | ||
내용 | 보상적 관점의 시각에서
회사의 입장은 우리가 왜 적자회사 엘티씨와 같은 기준에서 보상을 해야 하나 개별실적이 말도 안되게 차이가 나는데... 주주의 입장은 개별실적이 적자인 회사도 PBR 1이 넘는 대우를 받는데 우리는 왜 PBR 0.42의 대우를 받고 있나? 회사를 믿고 장기투자한 주주 탓인가? 아니면 수 년 동안 변변한 IR 한 번 안하고 언론플레이도 없이 다짜고짜 예비상장신청한 회사 탓인가? 적자 기업을 700억에 사서 지분가치 2000천억으로 보상 받아 회사는 확실하게 보상을 받는데, 정작 주주는 4년전 보다 주가가 빠진 현실, 이런 상황에서 주주간담회에서 주주들의 보상안 12:1주가 터무니 없다는 씩으로 20만주에서 35만주로 제시한 회사의 일방적 사고가 터무니 없지는 않은가? 회사와 주주 입장에서 사상 최고의 축제가 되어야 할 자회사 상장이 왜 중복상장이라는 악재로 변질 됐는지, 주가가 최소한 만원인 상황에서 이런 논란이 있었음 수긍이라도 할텐데... 이런 상황으로 이끈 의사 결정권자가 송무현 회장인지 대표이사 사위인지 아니면 기획본부장인지 향후 공과를 철저히 해야할 것입니다. 액트 결집률이 12.1% 입니다. 시간이 갈 수록 느는 것은 회사의 의사결정이 주주의 시각이 아닌 회사의 시각으로 갈 것 같다는 의미 일 것입니다. 부디 시장의 관점에서 현명한 판단으로 대결적 구도로 가지 않고 회사, 대주주, 소액주주 다 윈윈 하는 결과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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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내용 | 주주님 안녕하세요. 회사가 바라보는 관점과 주주님들께서 느끼시는 시각 사이에 간극이 존재한다는 점을 잘 인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오랜 기간 회사를 믿고 투자해 주셨음에도 불구하고, 기대만큼의 주가 성과가 나타나지 않아 아쉬움과 답답함이 크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주주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자회사 상장은 회사와 주주 모두에게 축제가 되어야 할 중대한 이벤트입니다. 그러나 현재 과정에서 여러 주주님들께서 자회사 TMC의 상장과 관련하여 불신을 표출하고 있다는 점 역시 회사가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지적해 주신 시장의 관점, 주주의 관점에서 바라본 불균형 문제는 회사도 충분히 이해하고 있으며, 이런 의견들이 단순한 불만이 아니라 회사가 신뢰를 회복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반드시 반영해야 할 중요한 목소리라 생각합니다. 회사는 특정 의사결정권자의 판단에 의존하기보다, 회사와 대주주, 일반 주주 모두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결과를 만들어가는 것이 필요하다는 점을 인식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주주님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대결적 구도가 아닌 상생과 신뢰 회복의 방향에서 논의를 이어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