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주성명 | 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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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최대호재를 악재로 바꾸는 기적의 전략 | ||
내용 | 합리적 주주환원 전제에 상장을 찬성하는 입장에서 누가 상장을 주도하는지 점점 상황을 악화시키는 책임자를 문책하거나 경질 해야 할 듯
시장의 신뢰에 미적거리고 검토만 하다가 주주도 정부도 만족 못시키면 주가도 상장도 다 위험해 집니다. http://www.newswell.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327 무엇보다 티엠씨 상장 예비심사 신청이 주목받는 이유는 한국거래소가 지난달 2일 ‘상장심사 관련 현안 논의 IB 비공개 간담회’에서 ‘중복상장’ 심사 기준과 원칙 초안을 내놓았기 때문이다. 각 사안별로 ‘모회사 일반 주주의 이익침해 여부, 영업과 경영의 독립성 여부, 투자자 보호 등’을 종합적으로 들여다보겠다는 내용인데, 이 기준이 적용되는 첫 번째 사례로 지난달 15일 중복상장을 신청한 티엠씨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 . . 티엠씨 중복상장의 부정적 효과로 모회사인 케이피에프 주주의 피해가 커지면 티엠씨 상장의 롱-숏 투자 성과는 더욱 커질 수 있다. 케이엠씨 상장 후 모회사 주주 피해 가능성은 케이피에프의 연결 매출을 보면 짐작할 수 있다. 올해 1분기 사업보고서를 보면 티엠씨가 케이피에프 매출의 47% 이상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IBK투자증권 분석에 따르면 케이엠씨 별도 상장은 ‘더블 카운팅’ 문제로 당연히 모회사 주가에 충격이 클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여러모로 티엠씨 예비 상장심사 결과는 조용히 넘기기는 어려워 보이며, 시장이 주목할 공산이 매우 커 보인다. 이는 케이피에프 일반 주주에게는 경고 신호등이 켜진 것으로 볼 수 있으니 경계가 필요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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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내용 | 주주님 안녕하세요. 회사는 현재 TMC 상장과 관련하여 한국거래소가 제시한 ‘중복상장’ 심사기준과 최근 발표된 관련 원칙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으며, 심사 과정에서 KPF의 상황과 특성을 명확히 설명드릴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앞서 안내드린 것처럼, TMC는 KPF가 2021년에 인수하여 4년 이상 보유한 자회사이며, 영업이익 기여도 및 기존 주주환원 수준 등에서 최근 물적분할 형태의 중복상장 사례들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이 점을 근거로 중복상장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방향으로 거래소와 소통하고 있습니다. 또한, 상장 과정에서 기존 주주가치 훼손 우려를 최소화하기 위해 주주환원정책을 마련 중이며, 2차 주주간담회에서 방향성을 설명드리고 주주 의견을 수렴한 후 확정·공시할 계획입니다. 주주님께서 우려하신 시장 신뢰와 의사결정 속도 부분도 중요하게 인식하고 있으며, 절차와 법규를 준수하면서도 보다 신속하고 투명한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